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부산 오사카 에어부산 이용, 사전 체크인, 1열 좌석 구매, 기내식 정보 알려드려요!

by 반짝이엄마 2023. 6. 15.
반응형

부산 오사카 에어부산 이용, 사전 체크인, 1열 좌석 구매, 기내식 정보 알려드려요!

6월에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사카는 물론, 교토와 나라에도 처음 가보았는데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여행사진과 동영상 보고 정리하는 재미로 사는 요즘이네요. 틈틈이 포스팅도 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걸 보면 일본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가 봐요. 
 

부산 오사카 에어부산 이용, 사전 체크인, 1열 좌석 구매, 기내식 정보 알려드려요!
부산 오사카 에어부산 이용, 사전 체크인, 1열 좌석 구매, 기내식 정보 알려드려요!


저는 부산에서 출발해서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바로 갔답니다. 에어부산을 이용했고 화요일 출국 토요일 입국 일정이었어요. 화요일은 오전 8시 30분 출발이었고, 돌아오는 날은 오후 2시 비행기였어요. 직항이고 1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가게 된 해외여행이었는데 1시간 정도는 뭐 껌~ 그림 그리고 책 읽고 창 밖 좀 내다보고 뭐 그러다 보니 내릴 시간이 되더라고요. 
 
부산 오사카 직항 비행시간 에어부산 이용
https://flyingmjh.tistory.com/247

 

부산 오사카 직항 비행시간 에어부산 이용

부산 오사카 직항 비행시간 에어부산 이용 정말 오랜만에 남편과 아이와 해외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코로나가 완화되고 올해 초부터 여행을 꼭 정말 가고 싶어서 항공권 사이트를

flyingmjh.tistory.com

 
비행기 사전 체크인, 좌석 구매 
여행 전에 미리 사전 체크인을 했어요. 이걸 해두니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는 사전 좌석도 구매했어요. 이유는 바로 입국심사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요. 요즘 엔데믹 선언 이후 정말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떠나시잖아요. 그 중에서도 가까운 일본은 정말 많이 가시는 것 같아요. 특히 오사카! 엔화 환율도 좋은 데다가 일본은 진작부터 코로나19 검사도 안 해서 정말 많이 가시는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을 보는데 4월이었나 5월이었나 입국심사 하는 데 정말 오래 걸렸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오전 비행기를 탔는데 입국심사를 하고 시내에 도착하니 거의 오후 5시였다는 충격(?)적인 글도 보았지요. 저는 아이와 함께였기 때문에 입국심사가 그렇게 길어지면 먹는 것도 너무 걱정이 되었고 더군다나 어렵게 예약한 포켓몬카페 시간도 놓치게 될 수가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무조건 입국심사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자! 싶었죠. 여러가지 저만의 방법을 썼는데요. 사실 별 거는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입국심사를 정말 빨리 끝낼 수 있었기 때문에 정보를 드리고 싶어요. 우선 사전 체크인을 했고 1열 좌석을 구매했어요. 운이 좋게 1열 좌석이 딱 3자리 비어있더라고요. 사전 체크인, 좌석 구매, 게다가 수화물 위탁을 하지 않고 기내로 반입을 했더니 김해공항에서도 수속이 정말 빨리 끝났어요. 많은 분들이 줄을 서 있었는데 저희는 그냥 아무 줄도 없는 기기를 이용해서 셀프 체크인을 완료했거든요. 
 
에어부산 1열 좌석 
1열 좌석은 한 자리에 15000원이었는데요. 앞 간격이 정말 넓긴 해서 편하게 갔어요. 테이블이 조금 작았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앞 좌석이 없기 때문에 팔걸이에서 미니 접이식 테이블을 꺼내서 사용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제가 생각한 또 다른 단점! 팔걸이가 올라가지 않아서 만약에 아이가 잠을 자기 위해서 제 무릎을 베고 눕는 것이 불가능해요. 저희 아이는 똑바로 앉아서는 잘 안 자기 때문에 자꾸 눕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팔걸이가 올라가지 않아서 그렇게는 못 했죠. 물론 일본은 비행시간이 1시간 정도밖에 안 돼서 금방 내렸지만 동남아 등 멀리 가실 때에는 오히려 이런 점이 큰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에어부산으로 떠난 부산-오사카는 기내식이 없었어요. 기내식은 사전에 예약하면 준비가 되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노선은 안 되는 메뉴가 있었어요. 비행시간이 짧아서 그렇겠지요. 사전 예약할 수 있고 간단한 것들은 바로 구매해서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에어부산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서 참고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예전에 일본항공이었나 탔을 때에는 작은 다과 박스와 음료 등도 주셨던 거 같은데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물도 안 주시더라고요. 괜히 아쉬운 느낌이 들었어요. 
 
1열 좌석을 구매해서 제일 먼저 내리고 수화물도 찾을 필요가 없고 게다가 비짓재팬웹에서 등록을 해와서 큐알코드 줄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입국심사 시간을 엄청 줄일 수 있었어요. 잘 알아보고 가시기 바라요~ 하지만 1열 좌석도 단점이 있다는 것! 돌아오는 비행기는 5열을 골랐어요. 1열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있었어도 1열을 안 샀을 거 같아요. 사전 좌석을 안 사면 너무 뒤에서 내릴 때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것이 싫고(아이의 재촉에) 앞이 좀 덜 복잡한 느낌이 들어서 다음에도 이렇게 좌석을 별도로 구매할 생각이 있습니다. 여행 첫날부터 차근차근 이야기 이어가 볼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