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전립선 비대증 어떤 질환이죠?

반짝이엄마 2023. 8. 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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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어떤 질환이죠?

매년 1회 정도는 건강검진을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얼마 전 지인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전립선 비대증'을 진단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전립성 비대증은 전립선암의 증상과 비슷합니다. 잔뇨감이 있고 소변을 볼 때 불편함이 생기는 것이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엄연히 다른 질환이죠.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어떤 질환이죠?

 

1. 전립선 비대증 어떤 질환?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식백과를 참고해보자면, 전립선 비대증은 과거에는 전립선이 말 그래도 커져서 방광 하수 소변이 나오는 곳을 막아서 요도 폐색을 유발해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정의할 수만 없다고 말합니다. 

 

질병의 병태 생리 등이 너무 복잡해져서 요즘은 50세 이상의 남성이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잔뇨감, 야간 빈뇨, 절박뇨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등의 다양한 증상을 전립선 비대증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강하게 소변을 보고 싶은 요의가 생기고 이러한 상황이 되면 참을 수 없는 절박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소변이 나오다가 끊기는 단절뇨, 소변을 볼 때 바로 나오지 않고 일정시간이 지나야 나오는 지연뇨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2. 전립선 비대증 원인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을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로 고환의 노화로 일어난다고 보고 있으며 이 것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립선의 건강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남성호르몬이 필요합니다. 가족력, 유전요인도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 차이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의 증상은 비슷합니다. 두 가지 질환 모두 소변과 관련한 증상을 보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고 싶은 빈뇨 증상이 있고 소변을 봐도 불편한 잔뇨감이 남을 수 있습니다. 또 소변 줄기가 약해져서 소변을 볼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처럼 두 가지 질환은 그 증상이 비슷해서 많은 분들이 헷갈리실 수 있으며, 또 일반적으로 전립선 비대증이 진행이 되면서 전립선암이 된다고 생각하시지만 두 가지 질환은 엄연히 다른 질환입니다. 그 차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 노화나 남성 호르몬이 제대로 생성, 분비되지 않아서 전립선 조직이 커지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전립선 조직이 커지면 요도를 압박하게 되고 이로 인해 배뇨 장애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립선 비대증은 물론 생활에서 아주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립선암의 경우는 다릅니다. 전립선에 '암'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으면 목숨을 앗아갈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질환입니다. 전립선암은 빨리 발견하면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0%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50대 이상의 남성 분들은 연 1회 전립선암 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력이 있으시다면 만 40세부터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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