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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그리스 여행, 미코노스뷰 호텔 수영장

by 반짝이엄마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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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 미코노스뷰 호텔 수영장

미코노스 여행에서 묵었던 두 번째 숙소는 바로 미코노스 뷰 호텔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짐을 옮기는 수고와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저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 숙소를 옮겼어요. 첫 번째 숙소와 두 번째 숙소가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돌담길, 비포장도로라서 캐리어를 끌기가 어려웠어요. 끌다가 바퀴가 떨어져 버렸지요. 
 

그리스 여행, 미코노스뷰 호텔 수영장

미코노스뷰 호텔 루프탑 레스토랑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미세먼지 하나 없이 맑은 하늘과 파란 바다가 아직도 참 인상 깊네요. 미코노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루프탑 레스토랑이 너무 좋았던 곳이에요. 이곳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어요. 
 
https://flyingmjh.tistory.com/241

미코노스뷰 호텔 루프탑 레스토랑 추천!

미코노스뷰 호텔 루프탑 레스토랑 추천! 뷰티풀 미코노스가 한눈에 보이는 미코노스 뷰 호텔에 묵게 되었습니다. 여행 중 숙소를 옮기는 것은 물론 많이 귀찮고 불편한 일이기도 하지만 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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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 째 묵었던 숙소는 바로 이곳, 가성비가 참 좋았던 곳으로 기억을 해요. 조식도 맛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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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미코노스 여행, 미코노스 숙소 포세이돈 호텔 앤드 스위트

그리스 미코노스 여행, 미코노스 숙소 포세이돈 호텔 앤드 스위트 아테네를 떠나 이제 미코노스로 갔습니다. 미코노스에서는 총 이 박을 머물렀는데 다양한 호텔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귀찮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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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스뷰 호텔, 10만 원 내외로 크게 비싼 곳은 아니었는데 뷰가 멋진 수영장도 있는 곳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4월의 그리스, 햇살은 정말 뜨거웠지만 아직 수영을 하기에는 좀 이른 것 같아서 그리스를 여행하는 동안 저희는 수영을 한 번도 하지 않았어요. 부피가 엄청 큰 플라밍고 튜브도 캐리어에 꾸역꾸역 챙겨서 가져왔는데 펴보지도 못하고 그래도 가져와서 참 아쉬웠어요. 
 

 

 
미코노스뷰 수영장이 있는 곳, 한 쪽에서 책을 읽고 계시는 노부부가 계셨어요. 저는 언제쯤 저런 여유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이곳저곳 돌아다니기 바쁜 여행보다는 진정으로 휴식하고 힐링하는 저런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는 수영을 하는 대신에 수영장에서 와인을 마시기로 했어요. 화이트와인, 안주는 도리토스, 뜨거운 햇살을 받으면서 낮술을 하니까 빨리 취하더라고요. 
 
물에 들어가지도 않고 사진만 엄청 찍어댔는데 햇빛이 너무 뜨거웠어요. 사람들은 태닝을 왜 하는 걸까요? 햇빛에 조금만 있어도 이렇게 따가운데 왜 하는 거죠? 저녁에는 일몰을 보려고 다시 이곳에 올라왔어요. 하늘이 예쁜 색으로 점점 물들어가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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