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 및 치료 방법 알아보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 및 치료 방법 알아보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 및 치료 방법 알아보기!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비염 증상으로 많은 분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눈이 따끔거리고 눈이 가려운 듯한 증상으로 괴로워 하는 분들도 꽤 많은데요. 바로 알레르기성 결막염 때문입니다. 오늘은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목차

1. 결막염

1.1 결막염의 정의 

1.2 결막염의 원인 

1.3 결막염의 증상

2. 알레르기성 결막염 

2.1 알레르기성 결막염 원인

2.2 알레르기성 결막염 예방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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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막염

 

1.1 결막염의 정의 

 

결막염은 눈의 앞 부분을 덮고 있는 결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 결막 부분에 염증이 생겨서 눈이 빨갛게 되는 증상을 흔하게 보입니다. 원인 등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결막염이 있지만 증상은 대부분 비슷한 편입니다. 주로 충혈이 되거나 코막힘, 콧물, 시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1.2 결막염의 원인 

 

결막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경우는 원인이 되는 특정 바이러스에 의해서 결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가장 흔한 바이러스가 바로 아데노바이러스입니다. 주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감기 증상과 함께 눈이 충혈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 경우 주로 결막 뿐 아니라 각막에도 염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각결막염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엔테로 바이러스 등이 주된 원인이 됩니다. 이는 1969년 아폴로 우주선이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을 했던 그 시기에 크게 유행을 했기 때문에 '아폴로 눈병'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알레르기에 의한 결막염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3 결막염의 증상

결막염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눈이 빨갛게 충혈이 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또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코나 상기도의 점막을 침범하게 되는 경우 콧물이 나고 이로 인해 코막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가 코의 점막을 침범하게 되면 콧물과 함께 가래도 나고 기침도 하게 되어 일반적인 감기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결막염 증상이 오래 지속되게 되고 바이러스 등이 각막에 침범하게 되면 각막 여기저기가 뿌옇게 혼탁이 됩니다. 이에 따라서 시력이 떨어지게 되며 이러한 각막의 혼탁은 수 개월에 걸쳐서 서서히 없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눈이 가렵거나 눈이 콕콕 쑤시는 등 통증이 나타나게 되고 빛이 있을 때 눈을 뜨게 되는 것도 힘들게 됩니다. 

 

 

 

2. 알레르기성 결막염 

우리의 몸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과 같이 외부로부터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들에 대해 방어 작용을 하는 '면역'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과민반응을 일으켜 알레르기가 나타나곤 하는데요. 몸에 들어오더라도 일반적으로 아무런 반응을 일으키지 않거나 괜찮은 물질들에도 크게 반응하게 되어 여러가지 증상을 보이는 것이 바로 알레르기입니다.

 

2.1 알레르기성 결막염 원인

알레르기에 따라서 눈이 빨갛게 충혈이 되거나 가렵거나 아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바로 알레르기성 결막염입니다. 이러한 원인은 개인에 따라서 다양한데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먼지나 꽃가루, 진드기, 동물의 털, 기온, 약품, 음식 등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모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눈의 결막에 접촉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입니다. 

 

2.2 알레르기성 결막염 예방 및 치료

눈이나 눈꺼풀이 가렵거나 결막이 부어올 수 있습니다. 눈이 화끈거리거나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고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눈물이 흐르기도 합니다. 눈곱이 낄 수도 있고 눈이 충혈되기도 합니다. 재채기나 콧물이나 아토피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최대한 피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회피요법인데요.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피하고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점안제 등의 약물을 적절히 써서 예방, 치료하시면 됩니다. 아이들의 경우 눈을 자주 비비면 난시가 발생하기 쉽고 이는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 분들의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 알레르기 결막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