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강아지의 날‘ 강아지 건강관리, 강아지 밥 주는 방법

‘세계 강아지의 날‘ 강아지 건강관리, 강아지 밥 주는 방법

3월 23일이 바로 ‘세계 강아지의 날’이라고 해요. 지금 현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예전에 강아지를 키웠었고 여전히 강아지를 좋아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세계 강아지의 날이 있다니 신기하더라고요. 그런 기념으로 강아지 건강관리, 그리고 강아지 밥 주는 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세계 강아지의 날‘ 강아지 건강관리, 강아지 밥 주는 방법

농촌진흥청에서 3월 23일 세계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영양관리 방법에 개해 공개해 저도 알아보았어요. 예전에 강아지에게 주면 절대로 안 되는 음식과 강아지가 아플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어요.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제가 초등학교 때 키우던 강아지에게 우유와 초코파이를 줬던 기억이 납니다. 강아지에게 우유나 초콜릿을 주면 강아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요. 그걸 잘 모르고 그때는 그냥 제가 먹었을 때 맛있었던 것, 그리고 우리가 먹다가 남은 것도 막 주고 그랬던 거 같아요. 제가 잘 모르고 했던 행동이 말 못 하는 강아지에게 피해를 줬다고 생각하니 좀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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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강아지 열 살이 사람의 한 살과 같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의 품종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 만 2세 미만의 강아지를 자견, 약 만 2~6세의 강아지를 성견, 즉 사람으로 따지면 성인, 성장이 완료된 개라고 하고 약 7세 이상을 노령견으로 나누게 됩니다. 만 2세 미만 강아지는 성장이 가장 빠르게 진행됩니다. 근육이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단백질이나 미네랄 공급에 신경 써 주셔야 하고 에너지가 높은 먹이와 간식을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셔야 할 점이 이 시기에는 소화기관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도 많은 먹이를 주기보다는 하루 동안 먹어야 하는 먹이를 여러 번에 나눠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이 완료된 성견의 경우에는 필요한 양보다 너무 많은 양을 먹어 비만이 되는 것이 관리해줘야 합니다. 간식 섭취량이나 산책 든 활동량을 고려해서 간아지의 먹이양을 정하는 것이 좋고 정기적으로 체중을 측정하고 정기 검진을 받아서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노령견은 단백질 대사 활동이 느려지고 소화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질 좋은 단백질을 먹여야 합니다. 비만이 우려될 때는 탄수화물 비중을 낮춰 체중을 조절해 주어야 비타민이나 유산균 같은 영양제를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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