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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

단리 복리 차이, 금리 종류, 명목금리 실질금리 차이점 알아보기

by 반짝이엄마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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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리 복리 차이, 금리 종류, 명목금리 실질금리 차이점 알아보기

경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단리 복리와 같은 용어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이 다른 것이에요. 단리, 복리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더불어 명목금리와 실질금리는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단리, 복리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단리, 복리 용어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인데요. 먼저 단리는 원금에 이자를 한 번만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즉 원금이 100만 원이라고 했을 때, 단리 이율이 2%라면 1년 후 이자는 2만 원 이게 다입니다.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죠?

 

 

이에 비해서 복리는 조금 복잡합니다. 복리는 원금에 이자가 붙고 원금 + 이자를 다시 원금으로 해서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이에요. 만약 원금이 100만 원이고 6개월마다 복리 이율이 연 2%라면 1년 후에 붙은 이자는 2만 100원이 되는 것입니다. 적금을 넣으실 때 이율이 똑같다면 이러한 이유로 무조건 복리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명목금리, 실질금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명목금리는 돈의 가치변동을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쉽게 예로 들어 말하자면, '금리 연 2%'라는 말은 물가 상승은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해진 금리에요. 실질금리는 실제로 받는 이자라고 할 수 있죠?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 실질금리입니다. 만약 명목금리가 연 2%이고 물가상승률이 연 1%라면 통장에는 이자가 2%로 들어오지만 실제로는 1%의 이자만 들어온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만약에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 실질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면 마이너스금리인 것입니다. 물가는 3% 올랐는데 은행이자가 이보다 작은 1~2%라면 마이너스 금리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은행이자에 붙는 세금까지 고려한다면 슬퍼지네요. 이런 일이 있나 했더니 일본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마이너스 금리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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