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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토마토 효능, 토마토 고르는 법, 스테비아토마토 당뇨

by 반짝이엄마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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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효능 무엇일까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잘 익은 빨간 토마토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뜻인데요. 토마토가 과일인 지 채소인 지 논란은 있었지만 토마토 효능에 대한 것에는 모두 긍정적입니다. 토마토는 채소로 결론이 났지만요.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과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공급하는 아주 우수한 식품입니다. 세계적인 장수촌으로 알려져 있는 안데스 산맥의 빌카밤바라는 곳의 사람들은 토마토를 많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토마토 효능과 함께 토마토 고르는 법, 조리법까지 함께 알아볼게요!


항암효과가 뛰어난 음식 토마토

토마토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데 비타민C는 노화예방과 피로해소 등에 탁월합니다. 특히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라이코펜은 탁월한 항암효과를 지닙니다. 또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라이코펜은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토마토는 고혈압 예방에도 좋아요. 매일 아침 공복에 신선한 토마토를 2개 정도 매일 약 2주 정도 먹으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가 혈관을 강화하기도 합니다. 또 피딱지라 불리는 혈전이 생기는 것도 막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치매 및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음식 토마토

노화예방에 탁월하니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40대 후반부터 토마토를 많이 드셔야 합니다. 토마토는 노화를 막아주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합니다. 특히 갱년기 이후의 여성 분들은 골다공증이 많이 나타나는데요.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K가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골다공증을 예방해 줍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피부에 탄력을 주어 잔주름과 기미 예방 효과가 뛰어납니다.


변비 해소, 비만예방에 좋은 음식 토마토

토마토는 변비 해소, 비만예방에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이 몸속 수분의 양을 조절해 과식을 막고 소화를 촉진해 줍니다. 또 토마토 속의 식이섬유가 대장 운동을 도와 변비와 비만을 막는 효과를 지닙니다. 술을 많이 드시는 분이나 평소 짜게 드시는 분들에게 토마토는 좋습니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이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술을 드시기 전에 토마토 주스를 마시거나 술안주로 토마토를 먹는 것은 좋습니다. 토마토 속 칼륨은 우리 몸속의 염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돕습니다. 평소 짜게 드시는 분들에게 좋아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 먹는 법

토마토는 파란 것보다 빨간 것이 건강에 더 좋습니다. 따라서 완전히 빨갛게 익혀 먹는 것이 좋아요. 토마토 속 라이코펜은 열을 가해 먹는 것이 흡수를 돕습니다. 뜨거운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토마토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우리 몸에 잘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토마토를 굽거나 기름에 볶아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올리브유나 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토마토 속 영양성분들이 몸속에 더 잘 흡수될 수 있습니다.


토마토 고르는 법

토마토를 고를 때에는 과실이 크고 단단하고 붉은 빛깔이 선명한 것이 좋아요. 또 꼭지가 단단하고 시들지 않는 것, 꼭지가 초록색을 띤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는 냉장 보관할 경우 풍미와 당분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울토마토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먹기가 간편해 휴대하기도 쉽습니다. 방울토마토는 크기는 작지만 영양성분은 충분합니다. 오히려 일반 크기의 토마토보다 뛰어난 영양성분도 많습니다. 방울토마토는 큰 토마토에 비해 비타민b와 c, 칼륨, 식이섬유가 1.5배에서 2배 정도 많고 라이코펜은 약 3배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토마토와 설탕? 스테비아토마토

토마토에 설탕을 많이 뿌려드시는데 이는 좋지 않습니다. 단 맛이 나 체중관리나 당뇨 등에도 좋지 않지만 토마토와 설탕을 함께 드시면 체내에서 설탕을 신진대사하기 위해 토마토의 비타민 B군이 손실됩니다. 토마토는 설탕 없이 생과일로 드시거나 조리해서 드세요! 최근에 스테비아 토마토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천연 당류인 스테비아를 땅에 뿌린 농법으로 재배된 것인데요. 단 맛이 강해서 ‘토망고’라고도 불립니다.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200~300배 단 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혈당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없습니다. 이에 따라 당뇨가 있는 분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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