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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강아지 아플 때 증상 어떤 것들이?!

by 반짝이엄마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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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아플 때 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캐나다 체크인’이라는 프로그램 보셨나요? 강아지들이 너무 예쁘고 귀엽고 기특하더라고요. 반려인이 아닌 제가 봐도 정말 뭉클하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이었어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정말 많은 행복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동물들이 아플 때에는 마음도 많이 아픕니다. 동물들은 어디가 어떻게 아픈 지 표현하지 못해서 더 마음이 쓰이죠. 오늘은 강아지 아플 때 증상 관련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강아지 아플 때 증상 확인하기

강아지는 아파도 내색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야생의 습성이 많이 남아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건강의 이상을 약점으로 인식하고 이로 인해 무리에서 도태된다고 생각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고 이미 질환이 많이 진행되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질환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 아플 때 증상에 대해서 말씀드릴 테니 반려인 분들은 주의 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아플 때 증상 1. 코를 주의 깊게 보세요.

강아지 아플 때 증상 1. 코를 주의깊게 보세요.

강아지 코를 보면 강아지 건강을 알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코는 강아지에게 정말 중요한 부위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강아지의 코는 촉촉하고 반짝입니다. 만약 반려견의 코가 말라 있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코가 마른 데다가 열이 나며 음식을 먹는 것을 거부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동물병원으로 가보셔야 합니다.

강아지 아플 때 증상 2. 기침

강아지가 기침을 하거나 분비물을 보인다면 감기에 걸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만성적인 기침은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는데요. 작은 강아지의 경우 만성적인 기침이 장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고 혹은 심장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 아플 때 증상 3. 소변과 대변 확인

소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소변의 양이 부족하면 좋지 않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소변을 많이 보면 당뇨에 걸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반려견이 눈에 띄게 체중이 줄어든다거나 식욕이 늘어나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의 양이 부족하거나 방광염일 수 있습니다. 소변에 혈액이 보이는 경우에는 쿠싱증후군이나 전립선염일 수 있어요. 암컷의 경우 난소나 자궁 쪽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아플 때 증상 4. 구토와 설사

구토와 설사가 계속되면 위장병일 수 있어요. 낯선 음식을 먹었을 때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하루 이틀 정도면 괜찮아집니다. 하지만 오래 지속하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몸집이 작거나 노령견의 경우에는 구토와 설사가 지속되면 탈수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강아지 아플 때 증상 5. 걸음걸이와 활기

강아지가 만약 다리를 절거나 한 발만 사용하기 시작한다면 반려견을 아프다는 뜻입니다. 또 질병에 걸린 개들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잠을 많이 자고 나른한 듯 쳐져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시각이나 청각적 자극에 대한 반응도 평소보다 느려지는 편입니다. 식욕 저하도 나타납니다. 식욕 저하는 반려견이 아플 때 가장 빨리 드러나는 신호입니다. 원래 몸무게에서 10% 이상이 줄었다면 반려견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니 대충 넘겨서는 안 됩니다.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상태를 진단해 보세요.

강아지 아플 때 증상 6. 호흡과 자세, 그리고 충혈

반려견의 호흡이 빨라지거나 가파지는 것은 반려견이 어떠한 이유로 인해 호흡을 할 때 고통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몸 안의 여러 조직들에게 충분히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세도 잘 지켜보셔야 해요. 어딘가가 아픈 반려견은 구부정하게 웅크리고 있거나 안절부절못하지 못하는 등 자세가 좋지 않습니다. 또 눈이 충혈되었거나 부었을 때에는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심할 경우 실명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눈을 자주 찡그린다면 눈에 통증이 있는 것일 수 있으니 병원에 데리고 가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강아지 아플 때 보이는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소 1년에 한 번씩 전반적인 건강을 점검해야 특히 잔병치레가 많거나 노령견일 경우 더 잘 보살피셔야 합니다.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제 때 적절한 방법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반려견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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