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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봄 나들이 등산 주의사항 알아두셔야 합니다!

by 반짝이엄마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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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등산 주의사항 알아두셔야 합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듯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은 분들이 여행이나 나들이를 많이 계획하시곤 합니다. 겨울철에는 실내 위주로 나들이를 많이 하셨다면 봄이 오면서 탁 트인 야외공간을 찾기도 하는데요. 이러저러한 이유로 많은 분들이 봄에 등산을 많이 하시기도 합니다. 등산은 전신운동 중 하나로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등산을 하실 때 주의하셔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 이러한 이야기에 대해서 해보겠습니다. 주목해 주세요!

 

등산 효능 

먼저 등산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등산을 통해서 체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오르고 내리면서 다리 근육이 튼튼해질 수 있고 폐와 심장에도 충분한 운동이 되어서 신체 전반의 활력을 상승시켜 주기도 합니다. 맑은 공기를 실컷 마시면서 산에 오르고 또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풍경은 신체의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고 스트레스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위해서 등산을 선택하시기도 합니다. 등산은 다른 유산소 운동에 비해서도 칼로리 소모가 많은 운동입니다. 등산은 관절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등산을 할 때 우리는 무릎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무릎을 폈다가 오므렸다가 하는 동작을 계속하면 수축과 이완 작용이 계속되는데 이로 인해 연골이 강화됩니다. 

등산 주의사항 

등산은 운동량이 많은 전신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체력과 현재 컨디션을 반드시 고려해서 이에 맞는 산과 코스 등을 고르셔야 합니다. 산책처럼 평지만 걷는 것이 아니기에 본인의 나이나 건강 상태, 체력 등에 맞지 않는 코스를 선택하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는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등산로가 아닌 곳은 사고발생 위험이 높으니 피하시기 바랍니다. 안전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통제지역에 출입할 경우에는 자연공원법 28조에 따라 3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정 등산로에서 벗어나지 말고 안전하게 등산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장소와 코스를 골랐다면 본격적으로 등산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우선 등산을 위한 복장을 제대로 갖춰야 합니다. 아무리 낮거나 쉬운 산이라고 하더라도 굽이 지나치게 높은 신발은 피하시고 가능하다면 등산화가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라면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신어야 합니다. 슬리퍼나 구두를 신고 산에 오르는 것은 위험합니다. 발에 잘 맞는 신발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장은 간편하고 활동하기 좋은 면류가 좋아요. 등산스틱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중을 분산시켜 안전하고 편하게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봄철 산행 시 가장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얇은 옷을 입고 산에 오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에는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한낮에는  따뜻하지만 오전과 오후에는 기온이 내려가 서늘할 수 있습니다. 한낮의 따뜻한 날씨만 생각해서 얇은 옷을 입고 등산을 하다가 갑자기 체온이 내려가 추위를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높은 지대는 기온이 낮은 편이고 게다가 등산을 하면 땀을 흘리기 쉬운데 땀이 식으면 체온이 더 급격히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얇은 옷을 입지 마시고 여분의 겉옷을 챙겨가고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을 보호해줘야 합니다. 물과 간식도 반드시 챙기세요. 등산을 할 때에는 땀도 많이 나고 열량 소모가 심해집니다. 충분한 물과 초콜릿, 견과류와 같이 열량이 높은 간식을 틈틈이 먹어주셔야 됩니다. 

등산의 가장 기초는 걷는 법입니다. 편안한 자세로 피로하지 않게 걷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오르막길에서는 신발 바닥 전체를 지면에 딱 붙여 밀착시키고 내리막길에서는 뒤꿈치부터 디뎌서 충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약 30분 정도 걷고 5~10분 정도 휴식을 하고 가능하다면 앉지 말고 그 자리에 서서 쉬도록 합니다. 오히려 오래 쉬는 것은 몸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다시 걸으려면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휴식시간을 가능하면 짧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산에 오르기 전 충분히 준비운동도 하세요. 겨울철 운동량이 적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산에 오르면 부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봄 등산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겨울 동안 꽁꽁 얼었던 땅이 봄이 와서 서서히 녹으면서 땅이 매우 미끄럽고 간혹 낙석의 위험도 있습니다. 대기가 건조해 산불의 위험도 높습니다. 등산 중에는 흡연도 위험한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금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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