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효능, 성장기에 좋은 음식 !

시금치 효능 알아볼까요?

힘의 상징 ‘뽀빠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시금치죠. 그만큼 시금치는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금치에는 칼슘과 인, 철 등이 많고 특히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많아 빈혈예방에 좋은 채소입니다. 성장기 어린아이들에 게도 좋고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며 각종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여성, 임산부,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식재료입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금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금치를 드실 때 주의하셔야 하는 사항도 포함했으니 꼭 기억해 두세요!

시금치 효능, 성장기에 좋은 음식 !

항암에 효과 있는 음식 시금치

시금치는 항암에 효과가 있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많은 연구에서 보면, 시금치나 당근 등의 녹황색 채소를 매일 먹는 사람은 위암 발생의 35%, 대장암 발생의 40%나 감소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항암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매일 시금치를 갈아서 만든 주스를 반 컵 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화를 막아주는 음식 시금치

시금치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해서와 노화예방, 그리고 동맥경화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특히 감기 예방에 좋아서 시금치를 많이 먹으면 감기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요즘과 같이 추운 겨울철, 감기나 독감 등에 걸리기 쉬운데요. 시금치를 꾸준히 드셔서 면역력을 높여주세요.

눈 건강에 좋은 시금치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 A, 루테인, 베타카로틴, 제아크산틴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A과 베타카로틴 성분은 야맹증을 예방해 어두운 곳에서 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루테인은 황반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데 눈의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신체 내 루테인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떨어지는데 자연스럽게 합성되지 않기에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빈혈예방과 혈액순환에 좋은 시금치

시금치의 뿌리 부분은 붉은색입니다. 이곳은 안토시아닌계열 색소를 함유하고 당질이 많아서 씹어보면 단맛이 나기도 합니다. 시금치를 손질하실 때 이 부분은 다 제거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시금치 뿌리의 붉은 부분은 조혈작용을 하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하고 위 건강과 혈액순환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시금치 드실 때 주의사항

시금치는 살짝만 데치셔야 합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시금치를 데치시면 되는데 이때 너무 오래 데치시면 안 됩니다. 뜨거운 열로 데치는 과정에서 시금치에서 ‘수산’이라는 물질이 물에 녹아서 나오는데 이 성분은 칼슘이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몸속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소금물에 살짝 데치면 시금치의 비타민C 파괴도 줄일 수 있고 초록색 빛깔도 더 선명해져 보기에도 좋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죠?

시금치 음식궁합과 고르는 법, 손질법

시금치는 소고기와 음식 궁합이 좋은 편입니다. 소고기의 철분과 인, 우황의 산성 성분과 시금치의 알칼리성 성분이 잘 어울리죠. 또 시금치나물을 무치실 때 깨를 솔솔 뿌려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깨의 단백질 지방이 시금치의 부족한 부분을 조화롭게 해 준답니다. 좋은 시금치는 용도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무침용은 길이가 짧고 뿌리가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시금칫국을 끓일 수 있는 시금치를 찾으신다면 줄기가 연해서 부드럽고 잎이 넓은 것이 더 낫습니다. 잎이 말랐거나 황갈색으로 변한 것은 신선도가 떨어진 시금치니 피하세요. 붉은색 뿌리에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손질하실 때에도 뿌리 부분은 잘라내지 말고 사용하세요. 붉은색 뿌리에는 우리 몸에 해로운 요산을 분해하여 배출시키는 구리와 망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열어둔 채 살짝 데치면 시금치의 영양성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금치의 쓴 맛을 내는 수산을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고의 신선야채실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데친 시금치를 보관할 경우에는 비닐 팩 같은 것으로 밀봉해서 냉동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과나 키위 같은 과일과 함께 보관할 경우 시금치가 금방 시들해져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보관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