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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

by 반짝이엄마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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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노령층 분들은 치매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치매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인데요.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꼽히는 것이 ‘알츠하이머병’인데요. 서서히 발병해서 기억력을 포함, 인지기능을 떨어뜨리며 다양한 증상들이 점진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시던 분들이 다양한 원인으로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보이는 상태가 이어집니다. 기억력이나 언어 능력, 판단력 등 다양한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오늘은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알츠하이머 병을 포함한 치매는 건강한 생활을 통해서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병, 높은 콜레스테롤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며 과음이나 흡연을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좋은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해산물이나 등 푸른 생선, 견과류 등을 섭취하여 나쁜 지방의 과도한 섭취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비타민, 항산화 식품 등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음식이 있겠지만 오늘 알려드릴 음식은 바로 시금치입니다.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의 다양한 영양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녹황색 채소입니다. 성장기 아이들, 여성, 임산부,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채소이며, 치매 예방 효능 말고도 시금치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리겠습니다.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시금치

치매 예방에 좋은 시금치

시금치에 많이 들어 있는 엽산은 뇌기능을 개선해 치매 예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도 들어 있어서 뇌의 노화현상을 늦춰줍니다. 미국 대학 연구팀에서 95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2~10년 동안의 식습관과 지적 능력을 조사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시금치와 케일 같은 잎채소를 매일 그리고 자주 먹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 인지력 감퇴가 훨씬 덜 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시금치와 같은 잎채소에는 비타민k와 루테인, 엽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이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명 예방에 좋은 시금치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는 눈 건강에 좋아요. 시금치는 노인 실명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눈에는 카메라의 필름 같은 역할을 하는 망막이 있습니다. 이 망막의 한가운데를 황반이라고 하는데요. 황반변성은 황반부 시세포가 다른 비정상적 조직 등으로 바뀌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에 따라 빛과 색상을 감지하기 어렵고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황반성 색소를 만들어 황반이 손상되는 것을 막습니다. 특히나 루테인의 경우는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지만 노화에 따라 체내 루테인의 양은 지속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몸 안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서 섭취해주어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항암효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시금치

시금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엽산은 DNA 합성과정에 필수적인 것으로 특히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엽산은 임산부가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암의 예방이나 유전자 이상 등을 막기 위해서는 엽산을 충분히 섭취야주어야 합니다. 엽산이 부족하게 되면 혈청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상승해 동맥경화나 심혈관계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다양한 효능을 지닌 시금치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된 녹황색 채소로 특히 성장기 아이들, 여성과 임산부, 노인 분들께 좋습니다. 사포닌과 양질의 섬유소도 들어 있어 변비에 효과적이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시금치의 초록색을 내는 엽록소의 한 성분인 틸라코이드라고 하는 성분은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콜레사이스토키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의 생성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또 하지 부종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는 혈액 순활을 원활하게 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시금치를 곡류와 함께 섭취할 경우에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필수 아미노산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시금치 고르는 법

시금치를 고를 때에는 잎이 두껍고 진한 녹색을 띠고 윤택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의 붉은색도 선명한 것을 고르셔야 해요. 무침용으로 구매하실 때에는 길이가 짧고 뿌리가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고요. 국거리용은 줄기가 연하고 잎이 넓은 것이 좋습니다. 잎이 황갈색으로 변한 것은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니 구매하지 마세요! 시금치를 두부와 함께 드시면 결석이 생길 수도 있으니 함께 요리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금치 보관법, 손질법

시금치를 손질할 때 뿌리는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의 붉은색 뿌리에는 영양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를 잘라내 제거하지 말고 칼을 이용해 겉껍질을 살짝 긁어낸 뒤에 그래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시금치는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드시면 시금치의 영양 성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쓴 맛이 있어서 샐러드나 피자 토핑 등으로 이용하시기 힘들 수 있습니다. 열을 이용해 가열할 경우 아무래도 시금치 영양성분의 파괴가 일어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연 채 아주 살짝만 데치시면 영양성분의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쓴맛을 내는 수산을 증발시켜 맛도 더 좋습니다. 살짝 데친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씻어 떫은맛 등을 제거해서 조리하시면 됩니다. 시금치를 보관하실 때에는 흙이 묻어있는 상태로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넣어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사과나 멜론 등과 함께 보관할 경우 이 과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채소의 노화를 가속하기 때문에 시금치 말고도 다른 야채를 보관하실 때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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